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문단 편집) === 회계사 합격해도 빅 펌에 못 들어가면 끝이다? === 대부분의 수험생은 4대 회계법인, 이하 빅 펌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로 학벌, 나이, 영어 성적을 위주로 입사하게 된다고 알려져있다. 물론 각 펌의 성향과 면접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이가 중요하니 하면서 다소 간판이 낮은 대학에 다니는 수험생이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18년 현재는 빅 펌 감사 부서는 사람이 모자라서 아우성이다. 2018년 기준 합격 예정자는 850명에서 천명 사이에서 결정되나, 4대 회계법인의 채용공고는 1300명에 달하니 사실상 100프로 수용 가능한 셈. 나이가 매우 많거나 대학이 정말 마이너 대학이 아닌 이상은 빅 펌 감사 부서는 거의 다 가는 추세이다.[* 자소서를 세줄 쓰고도 붙었다는 사례도 있다.] 거기다가 중소형 법인, 이하 로컬 펌에 들어간다고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대개 중소기업 신입 입사를 꺼리는 이유가 대기업 이직이 안된다는 이유 때문인데, 회계사 업계의 경우 로컬 펌에서 빅 펌 이직이 자유로운 편이기 때문이다. 로컬 펌에서 1년만 있다가 빅 펌에 다시 신입으로 지원해도 되고, 무엇보다 빅 펌은 언제나 3-5년차의 등록 회계사가 부족하므로 '''로컬 펌에서 이직하려하는 3년차 이상 회계사는 서로 쓸어가려고 안달'''이다. [* 처음부터 빅 펌에 들어갔던 사람들은 3-5년차가 되면 이직하는 게 보통이고 이때되면 역으로 빅 펌으로 들어오는 건 3-5년차 타사 출신들이다. 실제로 빅 펌에 가서 합격한지 오래된 기수를 보면 의외로 처음부터 빅 펌에서 시작한 사람은 파트너 정도를 제외하면 그렇게까지 많지 않다. --다만 왜 빅 펌에 들어가서 3-5년 버틴 사람이 거기에서 나왔을까? 하는 건 한번 쯤 생각해봐야 할듯.--] 특히 로컬 펌에서 시작할 경우 빅 펌에서는 배울 수 없는 회계법인의 업무 전반을 경험하게 되므로[* 신입 회계사의 업무는 빅 펌은 좁고 깊게, 로컬 펌은 얕고 넓게의 경우가 일반적이다.] 오히려 다양한 업무 경험의 측면에서 장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유감스럽게도 2020년에 이르러서는 모두가 빅펌에 가지는 못하게 되었다. 합격자가 1100명이 나오면서 빅펌 인력 수요량을 크게 웃돌게 되었다. 2020년 빅펌의 신입 회계사 채용 인원은 700명 이하이며, 로컬펌에서 채용하는 수습회계사 인원도 200명 정도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0년 합격자들은 1100명 중에서 200명 이상이 빅펌에 입사조차 하지 못하는 최악의 기수가 되었다. 이러한 미지정 사태의 원인은 지정감사제와 표준감사시간 도입 등으로 인해 공인회계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과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와 이직시장 경직으로 인해 회계사 수요가 급감하였고, 전체적인 회계법인의 급여수준 향상으로 인해 이직을 원하는 회계사 자체의 수가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빅펌에 입사하지 못한 미지정 및 로컬펌 지원 회계사들이 다음연도에 다시 빅펌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합격자 인원을 다시 줄이지 않는 이상 신입 회계사들의 채용난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학벌이나 CPA 합격 석차, 영어 등 기존에 평가되던 요소가 타 합격자에 비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빅펌 입사는 향수 수 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연봉 등을 노린다면 CPA 자격증 자체와 이에 수반되는 엄청난 배경지식 등을 가지고 CFA 등 민간영역에 좀 더 밀접한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민간 금융권에 진입하면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